칭다오 자오둥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총정리

칭다오의 메인 공항이 과거 시내와 가까웠던 류팅 공항에서, 외곽에 위치한 '자오둥 국제공항(胶东国际机场)'으로 이전하면서 시내까지의 이동 거리가 꽤 멀어졌습니다. 54광장이나 까르푸 등 시내 중심부까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상황에 맞는 이동 수단을 미리 파악해 두세요.

1. 디디추싱 (DiDi / 택시) - 가장 편리한 방법

일행이 2~3명 이상이거나 캐리어가 무겁다면 무조건 택시를 추천합니다. 공항에 도착해 알리페이 앱 내의 'DiDi' 미니프로그램을 켜고 목적지(호텔)를 입력하면 승차 위치로 차량이 배차됩니다. 공항에서 54광장 부근까지 톨게이트 비용을 포함해 대략 150~200위안(약 3만 원 내외) 정도 발생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앱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2. 공항버스 (Airport Shuttle Bus)

혼자 여행하거나 짐이 적다면 가성비 좋은 공항버스를 이용하세요. 입국장을 나와 공항버스(Airport Bus) 표지판을 따라가면 매표소와 탑승장이 나옵니다. 54광장 방향인 '701번 버스'를 타면 시내 중심가(까르푸 근처 까오슝루 역 등)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약 20위안이며 배차 간격에 맞춰 탑승하시면 됩니다.

3. 칭다오 지하철 8호선

교통체증을 피하고 싶다면 지하철이 확실한 선택입니다. 공항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철 8호선 '자오둥공항역'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8호선을 타고 칭다오베이역(Qingdao North Railway Station)까지 이동한 뒤, 3호선으로 환승하면 54광장(오사광장역)이나 잔교 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알리페이의 Transport QR코드를 이용해 바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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